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오는 19일 새 미니음반 '에스트레나'(estrena)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이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에스트레나'는 스페인어로 선물을 의미합니다.
이번 앨범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장윤정의 마음을 담아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입니다.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이정표'·'버팀목' 등 총 네 곡이 수록됐습니다.
스카이이앤엠은 "애틋하고 절절한 노랫말과 장윤정 만의 깊은 감성,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2003년 히트곡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초혼'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장윤정의 이번 미니음반은 2020년 11월 '돼지토끼' 이후 약 1년 5개월 만입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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