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 수급난 등 악재 속에서도 1조6천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천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8조8천67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판매 물량 감소와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에도 불구하고 판매 믹스 개선과 품질비용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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