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KODEX 주식형 액티브ETF 5종 순자산이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5개 상품은 KODEX 혁신기술테마 액티브 ETF, KODEX K-이노베이션 액티브 ETF,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입니다.

'액티브 ETF'는 액티브 펀드와 ETF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매니저가 운용 능력을 개입해 지수를 넘어서는 초과 수익을 추구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주식형 액티브 ETF 라인업은 지난 22일 기준 시장점유율이 29.6%로 액티브 ETF 시장 주식형 부문 1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새로운 시장 개척자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테마에 대해 패시브 ETF보다 지수 대비 운용이 자유로운 액티브 ETF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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