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30일, 도내 10개 기업 참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경 (사진=경과원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2021 로보월드’에 10개 기업 규모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2021 로보월드’는 국내외 최신 로봇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 됩니다.

이번 행사는 20개국, 200개 기업이 약 5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제조업용 로봇 및 공장자동화, 개인서비스로봇, 의료 및 재활로봇, 국방로봇,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비스용 로봇, 무인기와 드론, 로봇부품 및 SW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최첨단 로봇이 전시 될 예정입니다.

경과원은 기본역량, 사업성, 마케팅전략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해 ▲웨이브온 ▲아이에스피 ▲이모션웨이브 ▲매크로액트 ▲큐리보 ▲에이로봇 ▲에이치엔와이 ▲테스토닉 ▲제일HTC ▲넷솔루션까지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제조, 서비스, 시스템, 부품 등 다양한 로봇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바이어 2만5000여 명을 포함해 약 5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 되는 큰 행사인 만큼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기업사에게 기업간의 협력 기회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직접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로보월드 경기도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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