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콘텐츠 사업 성장에 힘입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네이버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7천273억 원, 영업이익이 3천498억 원이었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26.9%, 19.9% 증가한 것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입니다.
사업별로 콘텐츠 매출은 60.2% 급증했고, 커머스 매출도 33.2% 증가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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