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안승남 구리시장이 17일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매일경제TV] 경기 구리시는 오늘(17일)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코자‘삼삼한 구리 톡’을 개최했습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안승남 구리시장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청년들은 안 시장에게 주거, 교통, 일자리 등 평소 고민을 나누며 일상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참여한 청년 패널은 “구리시에서 이렇게 많은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오늘에서야 알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구리시의 청년정책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며 “구리시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삶의 터전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안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청년일 때 많은 걸 도전했으면 한다”며 “청년이 살기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많은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30일 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에 영상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2021년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구리시장 기념사만 내일(18일) 오전 10시 해피 GTV에서 방송됩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법정기념일로서 지난해 8월4일에 제정됐으며, 매년 9월 셋째주 금요일로 지정됐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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