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오늘(17일)부터 22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연휴 전날인 오늘부터 마지막날인 22일까지 6일간 하루평균 718회의 열차가 운행되고, 감염병 차단을 위해 하루 4회 이상 방역 작업이 이뤄집니다.
또한 비상대기 열차를 전국 주요 역과 차량사업소에 배치해 운행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올해 추석명절 승차권은 창측좌석 총 17만 1천석이 공급됐고, 17일 오전 기준 84.5%의 예매율을 기록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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