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재난기본소득, 경기도가 함께 합니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어제(15일)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에 소득상위 12% 포함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10월1일부터 신청 받아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산시의 대상 인원은 2만9561명으로 오산시 예산 규모는 73억원입니다.

신청은 10월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받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12일부터 29일까지는 현장접수방식으로 받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회수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