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후에도 우리나라와 영국 간 교역량이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1년 새 40% 이상 늘며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6일) 영국 국제통상부와 '제1차 한-영 FTA 상품무역위원회'를 화상으로 열고, FTA 이행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올해 상반기 교역량이 59억7천만달러(약 7조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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