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가 점포 매각 중단 등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 사흘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체 138개 점포 중 85곳에서 조합원 3천500여 명이 출근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전체 직원 중 조합원 비중이 10% 정도이고, 명절을 앞두고 점포 지원 인력이 투입될 계획이므로 영업 중단은 없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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