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플랫폼 가맹택시 시장의 80%가량을 카카오 모빌리티의 '카카오T 블루'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가맹 택시 2만9천820대 가운데 78%가 카카오T 블루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경우 73%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경기와 부산은 80%를 넘어섰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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