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본격 첫 정규 앨범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오늘(14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면서 "정확한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TV조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1년 6개월간 활동했던 임영웅은 지난 11일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면서 원 소속사로 돌아왔습니다.

임영웅은 예능 프로그램 섭외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중히 고사하며 앨범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6년 데뷔로 올해 데뷔 5년 차를 맞은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임영웅은 첫 정규 앨범 준비 작업과 더불어 기회가 될 때마다 자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면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로트 가수로 떠오른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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