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하는 배터리 회사와 석유개발 회사가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가칭 'SK배터리 주식회사'와 'SK E&P(이앤피) 주식회사'의 물적분할안을 상정, 의결할 예정입니다.
아직 국민연금의 찬반 결의가 남아 있지만,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구 등이 대부분 물적 분할안에 찬성 의사를 밝히고 있어 안건은 처리될 전망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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