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첫 '빌리브' 브랜드 아파트
교육·교통·생활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 강점
고급 커뮤니티·맞춤형 특화설계 다수 선봬


'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제공)
[이천=매일경제TV] 신세계건설은 경기 이천시 안흥동 27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온택트 견본주택을 이달 10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2개 블록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117㎡ 총 528가구와 상업시설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16가구 ▲109㎡ 4가구 ▲116㎡ 4가구 ▲117㎡ 4가구 등이다. 선호도 높은 84㎡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흥동 일대는 각급 학교와 광역교통망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이 속속 공급되고 있는 등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습니다.

인근에 다수의 대기업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와 각종 문화·공원 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습니다.

이 단지는 2.4m 천장고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합니다.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계획됐으며, 야외 활동이 가능한 테라스가 제공돼 입주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합니다.

호텔을 연상시키는 고급 로비공간과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필로티를 활용한 조경 공간 특화설계도 선보입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투자가치도 높습니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됩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빌리브'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관심이 높았던 단지"라며 "안흥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내외부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양 일정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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