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교육청)

[홍성=매일경제TV] 충남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제안한 공모사업을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사업을 공모를 통해 발굴한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31억원 규모로 총 39건의 제안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이중 학생이 제안해 선정된 사업도 19건, 11억 6천만원에 달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창적이고 다양한 생각이 학교 현장의 교육 회복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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