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전국 시도교육감 선거를 앝두고 교육계와 시민사회원로 19명이 교육감 단일화 자문을 위한 원로회의를 출범합니다.

원로회의는 위원들이 현재 시도교육청 중소위 전교조의 지원 속에 다음 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미래 교육' 실현에 일조하겠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현 교육의 문제가 현재의 교육감 뿐 만 아니라 그동안 분열과 반목을 해 왔던 교육계의 책임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원로회의는 "앞으로 분열과 반목이 없는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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