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17일에서 이달 5일 사이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11명 중 5명은 한국 도착 후 첫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6명은 입국 이후 의무 격리 중 혹은 격리 해제 전 확진된 사례입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천383명이 됐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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