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으로 진행된 멘토멘티 재난안전경연대회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매일경제TV] 공주대학교가 재학생과 지역 고등학생이 팀을 구성해 재난안전에 대해 발표하는 '멘토멘티 재난안전경연대회'를 가졌습니다.

주제는 '사회재난과 응급구조사의 역할'로 약 1개월 간의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하고 줌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발표대회로 진행됐습니다.

충청권 고등학생 15명과 재학생 16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건물 붕괴 사고, 골절 환자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발표한 응급구조학과 이효주와 서은서, 홍주고등학교 구다인 학생으로 구성된 '구해조' 조가 수상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내용으로 재난안전과 응급구조학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공주대학교는 대회를 통해 지역 미래 인재들에게 재난안전의식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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