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국토부 방문 "서산공항 예타 반드시 선정해야"

국토부 방문한 맹정호 서산시장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매일경제TV] 맹정호 서산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서산공항의 3분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했습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 고북면 일원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경제성 역시 입증받았습니다.

맹 시장은 "서산공항은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숙원사업"이라며 3분기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 조사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예타조사는 국토부 심사 후 최종 기재부가 검토를 거쳐 10월 중 선정해 진행하게 되며, 시는 중앙부처 방문과 논리마련 등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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