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서천=매일경제TV] 충남 서천군이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체계 개선에 나섰습니다.

서천군은 지난 충청남도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기간제근로자 채용 과정상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기간제근로자 채용 실태를 점검·분석 후, 관련 규정 개정과 채용 사전심사제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개선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인력관리 체계 개선방안을 계기로 기간제근로자 고용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분석하고 업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개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채용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