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한 10개 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 가족 동반 이주율이 올해 6월 말 기준 66.5%로 올라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정주인구 현황과 핵심 정주시설 공급 현황을 담은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결과를 오늘(18일)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혁신도시 인구는 올해 6월 말 기준 22만9천401명으로 계획인구 26만7천명의 85.6%를 차지했습니다.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66.5%(기혼자 기준 53.7%)를 기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