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1억 원 증가하며 흑자로 돌아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반기 기준 역대 최대인 3천478억 원으로 같은 기간 9.5% 증가했습니다.

순손실은 204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111억 원 확대됐습니다.

차바이오텍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미국과 호주 등지의 해외사업 및 국내 사업이 견실하게 성장한 것이 영업이익과 매출액 호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별도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4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매출액은 161억 원으로 23% 뛰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순손실은 218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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