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한국전력공사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7천64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3천898억 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204억 원을 25.1% 하회했습니다.

매출은 13조5천1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순손실은 6천739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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