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호무술협회, 캡스텍과 직원 역량강화 MOU

경호무도·응급처치교육 지원…고객사 재산·생명보호 등 협력

박세영 캡스텍 대표(왼쪽)와 황호덕 세계경호무술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세계경호무술협회 제공)

[매일경제TV] 사단법인 세계경호무술협회(협회장 황호덕)와 캡스텍(ADT)(대표이사 박세영)이 최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업무 중 발생될 수 있는 긴급 상황대비, 경호무도교육과 심폐소생법(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신체보호 등 협력을 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특히 두 기관은 캡스텍 경비·보안요원의 현장 상황대응 안전과 체력유지를 위해 관련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협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캡스텍이 국내 보안업계 최고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캡스텍은 각 보안과 관련된 업무 등으로 경비·보안을 비롯, 현장인력이 많이 투입되는 상황으로 이번 협약체결이 중대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