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가 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은 27조8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4% 늘었습니다.
이 중 음·식료품 거래액은 12조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3.8% 늘었고, 농·축·수산물이 3조8천억 원으로 36.1%, 음식서비스가 11조9천억 원으로 63.4% 각각 증가했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거래액이 이미 27조를 넘긴 것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거래액은 50조 원을 넘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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