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조만간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할 예정이라고 미국 N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NBC는 FDA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EUA) 내용을 바꿔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은 세 번째 백신을 맞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자국 성인 중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은 2.7%로 추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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