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젠이 국내 유일의 펩타이드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 공장을 보유해 위탁생산(CMO) 사업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 28분 애니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천500원(14.37%) 오른 1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애니젠은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을 주사업으로 한다”며 “인지질약물결합체(PDC) 기술을 통해 항암 항바이러스 항비만 당뇨 항궤양 등 7개의 펩타이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모두 계열내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엄 연구원은 "뉴클레오린 결합 펩타이드로 PDC 항암제 및 바이러스 감염 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신약개발 기업으로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임상 진입 및 기술이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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