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11월부터 인천-하와이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합니다.
대한항공은 주3회 일정으로 11월부터 인천-하와이 노선을 운항하고, 12월부터는 주5회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하와이 노선은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3월 정기편 운항이 중단됐다 1년7개월 만에 재운항이 결정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연말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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