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천32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영업손실은 14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손실보다 90억 원 늘어났습니다.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예측불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과 더불어 이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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