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박물관 조감도.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현재까지 도시계획과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민설명회는 내일(12일) 오후 2시에 인천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개최됩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2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월미도 갑문매립지 일원 부지 2만7601㎡, 건축연면적 1만7318㎡,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시설, 교육시설, 관람객 편의시설, 수장(收藏) 시설로 구성됩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해양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 행사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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