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경증 환자 투여 확대심사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치료 대상을 12세 이상 전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확대하는 변경 허가를 신청해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렉키로나를 고위험군 경증과 전체 중등증 성인 코로나19 환자에만 쓸 수 있도록 조건부 허가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어제(10일)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식약처에 제출하며 허가조건 삭제를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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