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소비자원에 접수된 온라인 플랫폼 피해구제건수 10건 중 3건이 네이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올 상반기 소비자원에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를 상대로 접수된 피해구제건수는 1천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업자별로는 네이버가 3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쿠팡(187건)·티몬(103건)·인터파크(91건)가 뒤를 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품질 관련 불만·청약 철회·계약 불이행 등 순이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