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민관 합동 TF회의 구성 후 첫 회의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지난달 개원한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TF회의를 구성하고 오늘(10일)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TF는 임종철 부시장의 주관으로 복지국장, 노인복지과, 매송면장, 매송면이장단협의회장과 천천 5리·원평 1리·원평 4리·어천 1리·어천 2리·숙곡 1리·야목 4리 이장, 화성도시공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주민지원기금과 대기유해물질 2개 파트로 운영됩니다.

이날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와 함께 대기유해물질 관리 계획 및 주민지원기금 운용 방안이 소개됐습니다.

임 부시장은 “대기배출가스 관리 기준을 철저히 지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배출되는 유해 물질 종류에 따라 월 2회, 또는 반기별로 화장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및 유해물질 발생량을 측정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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