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청사 전경.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연, 전시 등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생활·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 이전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합니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전문예술단체 소속 직장 가입자는 가능)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정부의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생업이 아닌 취미 또는 동호회 형식의 소모임이나 그룹활동 등은 제외됩니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이메일) 또는 방문(문화예술과)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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