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년 전보다 9% 늘어난 111.1로,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제조업 제품이 국산과 수입을 통틀어 얼마나 공급됐는지 보이는 지표입니다.
특히 수입 제품 증가세가 두드러져 전체의 29%를 차지해 역대 비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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