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구 임대주택 2075세대 내달 말까지 입주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 남양주시 지금지구 A1블록(다산 센트럴파트) 국민·영구 임대주택 단지 2000여가구의 입주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내 국민·영구 임대주택 단지인 지금지구 A1블록 입주가 시작됐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금지구 A1블록 다산 센트럴파크는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추진돼 국민임대 1650세대, 영구임대 425세대 등 총 2075세대(전용면적 26㎡·33㎡·36㎡·46㎡)가 공급됐습니다.

입주 지정기간은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며, 국공립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 시설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GH 관계자는 "다산신도시에서 국민·영구 임대주택이 이번에 처음으로 지금지구에서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진건지구 A1 블록에 건설된 국민·영구 임대주택 1257세대(국민임대 755세대·영구임대 502세대)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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