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현황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매일경제TV] 부산광역시는 올해 하반기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에서 5개의 국제회의가 열린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회의는 대한화학회 창립 75주년 기념 128회 학술발표회, 제98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 2020 부산세계어류영양과 사료 심포지엄, 2021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 학술대회, 2021 아세아-오세아니아 면역학회 등입니다.

이는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유니크베뉴 특화사업' 공모 성과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국제회의에는 부산시가 각각 최대 2천만원의 회의 개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누리마루APEC 하우스 등 부산에는 마이스(MICE)행사 개최를 위한 다양한 명소가 있다"며 "시설별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부산 재방문을 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