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파악된 신규 확진자가 50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오늘(7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28일 514명 이후 처음입니다.

전날(5일) 464명보다는 39명, 1주 전(7월 30일) 476명보다는 27명 많습니다.

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5명이었고 나머지 498명은 국내 발생이었습니다.

7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6만7천4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사망자는 540명이며, 최근 24시간 동안 추가로 파악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현재 격리 치료 대상은 8천198명이고, 나머지 5만8천68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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