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취약계층·영세기업 지원 위해 당초 회기일정 조정

대전시의회는 오늘(6일) 오전 10시 제26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발혔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는 오늘(6일) 오전 10시 제26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습니다.

시의회는 정부 제2회 추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영세기업 지원을 위해 당초 회기일정을 조정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추가 운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건을 포함해 예산안 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2건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추경예산이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한 심의와 신속한 집행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조치로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가자”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