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장 홍보 포스터' 배부 현장.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궁평항 제부도의 식품업소와 관내 배달전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6일)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달 궁평항과 제부도 일대 171개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품(소독티슈)를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 3800여 곳에 대해서도 소비자식품감시원을 활용해 홍보물품 전달과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밖에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월별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정보를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미디어보드와 버스BIS, SNS 등의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는 이달 중으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식중독 예방 6대 수칙)’ 3000부를 배부할 예정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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