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 코로나 의료인력에 '응원 간식'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영 동양 수사업소는 오늘(4일) 영동군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에 애를 쏟고 있는 의료인력들에게 떡과 아이스크림 등 8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영 동양 수사업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사업소는 오늘(4일) 충북 영동군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에 애쓰고 있는 의료인력들에게 떡과 아이스크림 등 8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과 의료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영동양수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 싶어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백신접종을 통해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빨리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는 지난 2월 매곡면 산불발생시에도 산불진화에 땀흘린 직원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지원사업, 방범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안심가로등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