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 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배터리 사업 분할을 검토한다고 언급한 지 한 달 만에 내린 결정으로 IPO 시기도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신설 법인 SK배터리㈜를 설립한는 방침입니다.
신설 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 역할을 하는 지주사 역할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설 법인은 10월1일 공식 출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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