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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정권교체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1일 제주지사 사퇴
기사입력 2021-08-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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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매일경제TV]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대권 도전을 위해 오늘(1일) 지사직에서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광역단체장 중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사퇴하는 것은 원 지사가 처음으로 이번 결정은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이재명 지사에게도 큰 압박이 될 전망입니다.

원 지사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권교체에 나서게 됐다"며 "임기를 다하지 못해 제주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경선을 치르는 것도 법률적으로 가능하지만 도정 수행과 경선을 동시에 치른다는 것은 양심과 공직 윤리상 양립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야겠다는 절박함도 이를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정 비전으로 "모두의 행복이 소중한 나라, 다음 세대가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원 지사는 대한민국이 망가지고, 국민의 삶이 무너졌다며 정권 교체에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정권교체만이 대한민국 성장 엔진을 되살리고, 국민 통합을 이룰 수 있다"며 "정권 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절박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민에게는 공백 우려에 대한 책임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인수인계를 단단히 챙겨서 도민들께서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하고, 사임 이후에라도 제게 조력을 요청한다면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지사 공백은 도의회 통지 절차를 거친 뒤 오는 12일부터 행정부시장 대행체제로 전환합니다.

원 지사는 오는 30일 시작되는 국민의힘 경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원 지사는 "도정의 연속성과 지사직 공백 문제 때문에 고민하긴 했지만 현직 도지사로서의 프리미엄은 단 1도 써서는 안 된다"며 사실상 이재명 지사를 겨냥한 발언도 내놨습니다.

이번 대선 후보 공직 사퇴 시한은 선거 90일 전인 12월9일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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