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진 본부장 "변화 속에 잠재된 성장기회, 혁신적인 돌파구 마련" 포부
정창진 경영관리본부장.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오늘(27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 본사에서 정창진 신임 경영관리본부장(59)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진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은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요금제도실장, 요금기획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력산업의 경영 혁신과 재무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사는 현재 에너지 전환정책과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 있다”고 언급하며 “변화 속에 잠재된 미래 성장기회를 포착하는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조직활력 제고를 통해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노사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회사의 성장과 조직의 융합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경영진, 노동조합, 처·실장·청렴에이전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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