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제철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6천219억원, 영업이익 5천453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7% 늘었고 영업이익은 3천795% 급증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런 실적 호조에 대해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의 회복에 따라 전반적으로 제품가격이 인상됐고, 이에 맞춰 판매량이 확대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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