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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실업, MLB·NBA 스타 입는 스포츠의류 생산
기사입력 2021-06-1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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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
박용철 회장
호전실업은 특수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와 스포츠 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호전실업은 언더 아머, 아스레타, 쉬스, VF 등 세계적인 의류 회사에 아웃웨어, 스포츠웨어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미국의 프로리그(MLB, NBA, NFL, NHL)를 대상으로 스포츠팀 웨어도 만들어 공급한다.

세계적인 골프선수 조던 스피스가 골프대회 때 호전실업이 생산한 바지를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히 유명해졌다.


1985년 설립된 호전실업은 여성 정장을 시작으로 의류 생산에 뛰어들었고, 1991년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설립해 서울 본사,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일하는 전체 직원만 약 1만4000명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호전실업이 생산하는 의류는 고기능성 우븐 의류로, 이는 공정이 복잡하고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복종이어서 일반 의류에 비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고기능성 의류는 복잡한 공정과 전문 설비, 높은 숙련도의 엔지니어링 인력이 필요해 고기능성 의류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세계 전체를 통틀어 별로 없다.


호전실업은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개척해온 세계적인 기업이다.

여성 정장 제조 중심이었던 사업 초기 호전실업은 당시 섬유 쿼터 규제를 받지 않는 일본의 이토추상사를 통해 여성복을 납품했다.

사업 초기에는 대전에서 공장을 운영했지만 1980년대 후반 들어 임금 상승에 섬유·의류 산업 사양화로 인한 인력 공급 부족 현상까지 겪으면서 해외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섰다.

1991년 인도네시아 현지 의류업체인 카웰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자카르타에 공장을 설립했다.

1993년 '리복'에 운동복을 납품하며 스포츠웨어 시장에도 발을 들여놨다.

1994년 운동복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제2공장을 설립했다.

호전실업은 2003년 나이키에 의류 공급을 시작하면서 스포츠웨어 제조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호전실업은 특수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생산에 적합한 숙련도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성 구현을 위해 심실링(봉제선 방수 처리를 위해 박음질 부위에 테이프를 덧대는 공정), 웰딩(봉제 없이 특수 접착제를 이용해 재단물을 붙이는 공정), 본딩(특수 접착제를 활용해 앞뒤로 붙이는 공정) 등의 노하우와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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