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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머스크' 목표로 내건 코인 첫날 512% 급등했다
기사입력 2021-05-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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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스탑일론 홈페이지 캡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판하려는 목적으로 등장한 가상화폐 가격이 한때 512% 까지 폭등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벤징가 등에 따르면 '스탑일론'(STOPELON)이라는 단체는 머스크를 겨냥해 단체명과 같은 이름의 가상화폐를 출시했다.


스탑일론은 웹사이트를 통해 "머스크는 트위터로 가상화폐 시장을 무책임하게 조작하고 있다"며 '스탑일론'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으로 테슬라 지분을 확보해 머스크를 해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탑일론은 등장한지 하루 만에 개당 0.000001756달러에서 0.000010756달러로 최고 512% 상승한뒤 다시 0.000006797달러로 내리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테슬라에 대한 불매운동 조짐도 보이고 있다.


현재 트위터에는 테슬라 차 불매를 촉구하는 '돈트 바이 테슬라'(Don't Buy Tesla) 해시태그를 포함한 글이 다수 올라와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머스크가 사람들을 속이고,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갔다"며 테슬라 차 주문을 취소했다는 인증샷을 함께 올렸다.


이는 머스크의 발언으로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비트코인을 통한 (테슬라) 차량 구매를 중단했다"며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15% 이상 급락한 4만6887.24달러로 주저앉았다.


비난이 커지자 머스크는 또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하나도 팔지 않았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대비 4.05% 하락한 4만2569.57달러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 변동폭은 더 크다.

머스크는 도지코인의 대표 지지자다.


머스크는 지난 8일 유명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출연을 앞두고 트위터에 자신을 '도지 파더'라고 지칭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도지코인은 20% 급등했다.


그러나 머스크가 SNL에서 도지코인이 '사기'라는 농담을 하자 가격은 최고가대비 30% 이상 폭락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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