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8월부터 서울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에 앞서 7월 개막하는 덕수궁관 전시에서도 일부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미술품은 모두 1천488점으로, 유영국과 이중섭의 작품이 가장 많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기증이 근대미술 컬렉션의 질과 양을 비약적으로 도약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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