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이 내일(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에 마련된 북부분원은 상임위 회의실과 의원 집무실 2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10㎡(약 33평) 규모로 설치됐습니다.

북부분원은 도 북부청에 소관 부서를 많이 둔 건설교통위, 경제노동위, 안전행정위 등이 다른 상임위 보다 우선해서 사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도의회는 북부청사에 소관 부서가 많은 해당 상임위 의원과 부서 공무원의 업무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북부분원에서 업무보고나 회의 등을 진행하지 않을 때는 도 북부청사 직원들이 상임위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내일 오전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건설교통위가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배석원 기자 / mkbsw@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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