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케이블, 미국의 대표적인 전력회사 PG&E로부터 '우수품질상' 받았다

대한전선은 미국의 대표적인 전력회사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으로부터 '2020 우수 품질상'(2020 Outstanding Quality Performance Award)을 받았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은 PG&E에 제품·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5천여곳 중 가장 뛰어난 품질을 제공한 업체 3곳에 수여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케이블 업체를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에 참여한 나형균 사장은 "미국 최대 전력 회사 중 하나인 PG&E에 케이블을 공급한 지 2년 만에 품질 우수 기업으로 뽑혀 뜻깊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와 연구개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판매 법인, 지사를 두고 있는 대한전선은 현지 전력회사 등에 케이블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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